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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ssul

상가 아줌마 고백썰

레벨 ㅎㅍㄹ초ㅠ
2025-12-01 02:25 481 1 0

본문

최근 자주 왕래하는 상가 여사장님이 오늘 아침 용기를 내셨나봐요 ㅎㅎ

약 한두달 전부터 낌새는 알아차리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서 몸을 배배 꼰다거나, 보고싶었다 라는 표현을 가끔 하고 했습니다.



저는 알면서도 일부러 피했습니다.


오늘 아침 저를 보더니 얼굴이 힘든일 하는사람 같지 않다하길래

저 시골출신이고 아직도 시골에 내려가 농삿일 도와주고 그럽니다.

근데 제 손이 부드럽고 이쁘단 소리 많이 들어요. 한번 만저 보실래요?

사실 제 손이 진짜 부드럽고 이뿌긴 합니다 ㅋㅋ 손은 솥두껑만한데 정말 부드럽거든요.



사장님이 제 손을 한참 만지더니 고백을 하시네요.

며칠전부터 계속 생각나서 미치는줄 알았다, 이러면 안되는걸 알기에 매일 기도한다.

결혼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저에게 느꼈다네요.

그렇게 상가로가 즐겼네요 ㅎ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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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QWERTYUIOPASDFGHHKLZXCVBNM님의 댓글

레벨 QWERTYUIOPASDFGHHKLZXCVBNM
2025-12-01 02:26
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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