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고1누나한테 아다뗀 썰 9
Ndndd
2025-0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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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얘네가 강간모의까지 했더라고. 근데 거기에 해성이를 껴서…”
누나는 울음이 다시 터지는지 말을 끝까지 하지 못했다.
너무 충격이었다. 나도 상당히 조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중딩이 강간을 모의할거란 생각은 너무 충격이었다.
난 누나와 같이 감정이 격앙되는걸 느끼며 흥분했다.
“강간을?? 진짜 미친새끼들이네! 해성이 형은 그럼 억지로 시켜서 한거야? 누굴??“
누나는 한참 망설이다 흐느끼며 말했다.
“……나…“
”응??“
누나는 그렇게 대답하고 한참을 울었다. 난 2차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누나가 강간 당했다는건가..? 개새끼들이랑 동생한테?
차마 물어보진 못했는데 누나가 좀 진정된건지 말해줬다.
“얘네가 혜성이 시켜서 나 불러내려고 했나봐 해성이가 부르는 장소가 너무 이상해서 내가 안가서 나쁜일은 안당했어..근데 해성이가 그일로 너무 자책하고 괴로워하다가…”
와…진짜 솔직히 말하면 그때의 난 해성이 형한테도 화났었다. 지금에야 이해하지만 솔직히 그 양아치 새끼들보다 더 해성이 형한테 더 화가났었다. 너무 답답했던거 같다.
하지만 누나한텐 말하지 않았다. 누나한테 친동생이고 자살시도까지 했다지않은가…제3자인 내가 뭐라할 입장도 아니었다.
그제사 이해가 좀 됐다. 누나는 해성이 형한테 친근하게 대하는데 형은 누나를 조금 어색해했다. 약간 피하기도 하고.
난 몸을 떨며 흐느끼는 누나의 어깨를 감싸고 내쪽으로 끌어당겼다.
누나가 별 저항없이 내 품에 안겼다.
여름철이라 둘다 얇은 반팔티 하나만 입은 상태라 누나의 살이 내 살에 닿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울고있는 사람을 상대로 그러면 안되지만 난 은근히 기분 좋음을 느끼고 있던거 같다.
난 위로한답시고 누나 어깨부터 등,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나의 떨림이 좀 잦아들고 진정된거 같아서 말했다.
“누나는 어때, 형을 미워하거나 그러지않아?“
”…사실 좀 밉기도 했어. 근데 해성이가 자살시도하고 너무 후회했어..“
”그럼 지금은 안밉다는거지? 원망도안하고?”
“응. 지금은 해성이가 다잊고 전처럼 나를 대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해성이형한테 괜찮다고, 너가 어떤 선택을 했든 결과적으로 나쁜일은 없었고 난 널 미워하지 않는다. 뭐 이런식으로 말해준적있어?”
누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내가 뭐 전문가는 아니라서 다시 그 사건을 꺼내는게 좋을지 안좋을지는 모르겠는데, 해성이형은 계속 자책중일거 같은데? 누나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
누나는 나를 빤히 보다가 말했다.
”진짜 그럴거 같아. 생각해보니 내가 왜 그말을 안해줬을까..맘속에 미운 맘이 남아있어서 그랬나..“
누나는 또 울었다. 나는 자책하는 누나 등을 쓸어주며 괜찮다고 누나 탓이 아니라고 계속 위로했다. 손바닥에 누나 브래지어 끈이 느껴졌다.
“누나 잘못이아냐. 해성이 형도 잘못한게 아니고, 그 양아치 개새끼들이 쓰레기들인거지.”
얘기하고 위로해주다보니 자연스럽게 누나와 딱붙어 앉아있었다.
누나는 울음이 다시 터지는지 말을 끝까지 하지 못했다.
너무 충격이었다. 나도 상당히 조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중딩이 강간을 모의할거란 생각은 너무 충격이었다.
난 누나와 같이 감정이 격앙되는걸 느끼며 흥분했다.
“강간을?? 진짜 미친새끼들이네! 해성이 형은 그럼 억지로 시켜서 한거야? 누굴??“
누나는 한참 망설이다 흐느끼며 말했다.
“……나…“
”응??“
누나는 그렇게 대답하고 한참을 울었다. 난 2차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누나가 강간 당했다는건가..? 개새끼들이랑 동생한테?
차마 물어보진 못했는데 누나가 좀 진정된건지 말해줬다.
“얘네가 혜성이 시켜서 나 불러내려고 했나봐 해성이가 부르는 장소가 너무 이상해서 내가 안가서 나쁜일은 안당했어..근데 해성이가 그일로 너무 자책하고 괴로워하다가…”
와…진짜 솔직히 말하면 그때의 난 해성이 형한테도 화났었다. 지금에야 이해하지만 솔직히 그 양아치 새끼들보다 더 해성이 형한테 더 화가났었다. 너무 답답했던거 같다.
하지만 누나한텐 말하지 않았다. 누나한테 친동생이고 자살시도까지 했다지않은가…제3자인 내가 뭐라할 입장도 아니었다.
그제사 이해가 좀 됐다. 누나는 해성이 형한테 친근하게 대하는데 형은 누나를 조금 어색해했다. 약간 피하기도 하고.
난 몸을 떨며 흐느끼는 누나의 어깨를 감싸고 내쪽으로 끌어당겼다.
누나가 별 저항없이 내 품에 안겼다.
여름철이라 둘다 얇은 반팔티 하나만 입은 상태라 누나의 살이 내 살에 닿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울고있는 사람을 상대로 그러면 안되지만 난 은근히 기분 좋음을 느끼고 있던거 같다.
난 위로한답시고 누나 어깨부터 등,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나의 떨림이 좀 잦아들고 진정된거 같아서 말했다.
“누나는 어때, 형을 미워하거나 그러지않아?“
”…사실 좀 밉기도 했어. 근데 해성이가 자살시도하고 너무 후회했어..“
”그럼 지금은 안밉다는거지? 원망도안하고?”
“응. 지금은 해성이가 다잊고 전처럼 나를 대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해성이형한테 괜찮다고, 너가 어떤 선택을 했든 결과적으로 나쁜일은 없었고 난 널 미워하지 않는다. 뭐 이런식으로 말해준적있어?”
누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내가 뭐 전문가는 아니라서 다시 그 사건을 꺼내는게 좋을지 안좋을지는 모르겠는데, 해성이형은 계속 자책중일거 같은데? 누나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
누나는 나를 빤히 보다가 말했다.
”진짜 그럴거 같아. 생각해보니 내가 왜 그말을 안해줬을까..맘속에 미운 맘이 남아있어서 그랬나..“
누나는 또 울었다. 나는 자책하는 누나 등을 쓸어주며 괜찮다고 누나 탓이 아니라고 계속 위로했다. 손바닥에 누나 브래지어 끈이 느껴졌다.
“누나 잘못이아냐. 해성이 형도 잘못한게 아니고, 그 양아치 개새끼들이 쓰레기들인거지.”
얘기하고 위로해주다보니 자연스럽게 누나와 딱붙어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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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6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