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를 풀어주던 선배 누나 4 > .ssul

본문 바로가기

.ssul

스카프를 풀어주던 선배 누나 4

레벨 Ndndd
2025-01-16 16:17 133 1 3

본문

테이블에 술이 4병쯤 쌓여갈 무렵. 내가 용기를 냈지.

"추운데 따뜻한데 가서 마셔요"

선배는 얼른 눈치를 채어줘서 고마웠어. 역시 연상의 매력이란 이런걸까

원룸도 많아서 중대형 마트가 있어 거기서 카트로 부부처럼 장을 봤지. 과자랑 컵라면 같은 안주였지만. 안주하나 고르는데도 주거니받거니 재밌었지. 아무튼 소주가 20도 정도일 떄라, 안주도 잘먹어야했어. 

그런데 허름한 모텔에 들어가서 소주 한잔하고 뭐든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내 예상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어.

우린 모텔방을 들어서자 마자 장봐온거 내려놓고 서로 입술을 또 빨아당겼어. 이제는 눈치 안봐도 되는, 골목이 아닌 방이니까 아무리 큰소리가 나도 전혀 상관이 없었지. 선배도 나도 이틀전의 취기랑 비슷했으니까.

한참을 입술을 빨아들이던 우린 각자의 호기심에 도달했지. 넓디 넓은 침대로 선배를 껴안고 같이 다이빙 하듯 누웠어. 이미 외투는 벗고 있었고. 남방도 둘다 벗겨있어서 각자 입은 티셔츠에 바지만 남은 상태라 각자의 티셔츠만이 장벽으로 남아있었지.

나는 그게 너무 아쉬웠어. 그걸 벗기면 더이상 가려져 있던 무언가가 없어지는게 아닌가하는 느낌. 거기서 나를 벗기려는 선배의 손길과 그걸 막아서려는 내 손길이 부드럽게 충돌했지. 선배가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내 감정을 전달해야하는데 잘되려나. 그때 나는 내 목에 스카프를 풀었어. 내가 직접 티셔츠까지 벗으려나 하고, 보고있던 선배는 갑자기 내가 스카프로 본인 눈을 가리는 행동에 많이 놀랬나봐. 스카프로 눈을 덮기 전에 봤던 그 큰 눈동자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뭐야 하며 놀래는 선배를 안심시키려 귀를 애무 했어. 선배는 입을 벌리며 나의 애무에 놀람을 표했어. 내 입술이 어느새 귀옆에 가있는지는 눈이 가려져 몰랐으니까.
3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추천한 회원
djsis ssseeds sususss

댓글목록1

나의빗자루님의 댓글

레벨 나의빗자루
2025-01-16 16:17
필력굿굿ㅋ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

전체 147 건 - 5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레벨 Ndndd
2025-01-16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