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아리 선배 누나 이야기 3
Ndndd
2025-01-1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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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빼고 다른 남자애들은 친구이거나 이미 OT때 친해진 애들이라
나만 좀 아싸같은 분위기였는데, 술마시면서 좀 친해진 녀석이
나를 지목하면서 얘가 하면 잘 어울릴것 같다고...
난 정말 조용히 술만먹고 애들 꼬장부리는거나 구경하다가 잘려고했는데....
무튼 그렇게 나를 포함한 다섯명이 선출됐어.
누나들이랑 동기들이 변신시키고 싶은 남자애들을 지목하고 시술이 시작됐지.
그때는 한참 파릇할때라 피부도 좋고 상태도 꽤나 좋아서
여자들이 화장을 하면서 정말 잘어울린다고 감탄을 연발했지.
내가 그때 잡은 초기 설정이 튀지말고 조용조용히 사진이나 찍을려고 들어온거라서
이런저런 말을 걸어도 웃기만하거나 단답으로만 대답했었어.
누나 한명이 넌 왜 웃기만하냐고 거울 좀 보고 오래서 봤는데...
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담배한대 피고 나와서 억지웃음 지으면서 한숨쉬는데
눈앞에는 짧은 청치마에 가슴골이 푹 파진 블라우스랑 망사스타킹이 기다리고 있더라...
키는 좀 있는데 마른편이라서 어깨도 안맞는 블라우스를 입으니 파진 가슴부위는 더 퍼지고
망사가 구멍이 큰놈이라서 발가락이 막 이래저래 들어가고.. 입는데도 참 어렵더라.
어렵게 어렵게 풀셋팅을하고 다시 화장실에가서 거울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탄하면서 소주한잔 걸치고 있는데 누나가 컨테스트 시작됐다고 얼른 오라고해서
가보니 가관이더라... 한 50명정도 있었는데 이건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좀 서있다보면 끝날꺼야..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생각하면서 어색하게 서있는데
OB선배하나가 우승하면 상금 30을준대서 갑자기 돈에 눈이 돌아서
툭튀어나가서 미친척 춤을 췄지..DJ DOC의 Run to you를.. 가랑이 벌리고
정말 열정적으로 추면서 OB선배 한명 끌고 나와서 부비부비... 도하고....
그 지랄이 덕을 봤는지 1등을했어. 근데 그 상금 개인한테 주는게 아니라
나 화장해주던 우리팀 회식비라는거야..
아... 난 뭘위해.. 난 이제 여기에 얼굴을 어찌들고 다니나..
생각하면서 옷갈아 입고 화장을 지우려 가려는데
이미 난 선배들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술을 따르고 있더라..
좀 시간이 지나고 옷이 너무 답답해서 그 자리에서 조용히 나가 옷갈아 입고
누나 한명 몰래 불러서 화장도 지우고 창가에 나가서 슬픈 표정으로 담배 한대를 피면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어. 이 엠티가 끝나면 오지말까.. 이미 얼굴이 너무 팔려서 안되려나...
아... 집에 갈까.. 등등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술이나 마셔야겠다 하면서 들어갔는데
이미 나는 유명인.
너도나도 옆에 앉혀서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면서 이미 도망치기엔 늦어버린 상황이 됐지.
그렇게 한참 술을 마시다가 새벽 2시가 다 되어갈 무렵.
술판은 거의 마실 사람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자러갔거나 쓰러졌거나 하는 상황에서 누나 한명이 조용히 날 부르더라고.
나만 좀 아싸같은 분위기였는데, 술마시면서 좀 친해진 녀석이
나를 지목하면서 얘가 하면 잘 어울릴것 같다고...
난 정말 조용히 술만먹고 애들 꼬장부리는거나 구경하다가 잘려고했는데....
무튼 그렇게 나를 포함한 다섯명이 선출됐어.
누나들이랑 동기들이 변신시키고 싶은 남자애들을 지목하고 시술이 시작됐지.
그때는 한참 파릇할때라 피부도 좋고 상태도 꽤나 좋아서
여자들이 화장을 하면서 정말 잘어울린다고 감탄을 연발했지.
내가 그때 잡은 초기 설정이 튀지말고 조용조용히 사진이나 찍을려고 들어온거라서
이런저런 말을 걸어도 웃기만하거나 단답으로만 대답했었어.
누나 한명이 넌 왜 웃기만하냐고 거울 좀 보고 오래서 봤는데...
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담배한대 피고 나와서 억지웃음 지으면서 한숨쉬는데
눈앞에는 짧은 청치마에 가슴골이 푹 파진 블라우스랑 망사스타킹이 기다리고 있더라...
키는 좀 있는데 마른편이라서 어깨도 안맞는 블라우스를 입으니 파진 가슴부위는 더 퍼지고
망사가 구멍이 큰놈이라서 발가락이 막 이래저래 들어가고.. 입는데도 참 어렵더라.
어렵게 어렵게 풀셋팅을하고 다시 화장실에가서 거울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탄하면서 소주한잔 걸치고 있는데 누나가 컨테스트 시작됐다고 얼른 오라고해서
가보니 가관이더라... 한 50명정도 있었는데 이건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좀 서있다보면 끝날꺼야..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생각하면서 어색하게 서있는데
OB선배하나가 우승하면 상금 30을준대서 갑자기 돈에 눈이 돌아서
툭튀어나가서 미친척 춤을 췄지..DJ DOC의 Run to you를.. 가랑이 벌리고
정말 열정적으로 추면서 OB선배 한명 끌고 나와서 부비부비... 도하고....
그 지랄이 덕을 봤는지 1등을했어. 근데 그 상금 개인한테 주는게 아니라
나 화장해주던 우리팀 회식비라는거야..
아... 난 뭘위해.. 난 이제 여기에 얼굴을 어찌들고 다니나..
생각하면서 옷갈아 입고 화장을 지우려 가려는데
이미 난 선배들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술을 따르고 있더라..
좀 시간이 지나고 옷이 너무 답답해서 그 자리에서 조용히 나가 옷갈아 입고
누나 한명 몰래 불러서 화장도 지우고 창가에 나가서 슬픈 표정으로 담배 한대를 피면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어. 이 엠티가 끝나면 오지말까.. 이미 얼굴이 너무 팔려서 안되려나...
아... 집에 갈까.. 등등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술이나 마셔야겠다 하면서 들어갔는데
이미 나는 유명인.
너도나도 옆에 앉혀서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면서 이미 도망치기엔 늦어버린 상황이 됐지.
그렇게 한참 술을 마시다가 새벽 2시가 다 되어갈 무렵.
술판은 거의 마실 사람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자러갔거나 쓰러졌거나 하는 상황에서 누나 한명이 조용히 날 부르더라고.
댓글목록1
sjjsshs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