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시절 > .ssul

난 공대 전여친은 사회복지학과였고 1살많은누나였음
여행동아리 선후배로만나서 친해졌는데 남친이 얼마전에 군대간 동아리 선배(a라 칭함)라는걸 알게됨 첨엔 별생각없다가 둘이서 친해져서 술자리를자주했는데 성격이 매력적이라 관심을갖게됨
어느날 누나는 술왕창먹고 나는 멀쩡한상태에서 술한잔더하자는카톡을받고 갑자기 심장이겁나뛰면서 헐레벌떡 술마시러나감 밖에서 먹다가 너무 많이취한거같길래 데려다주려고하니까 우리집가서 한잔더마시자고하길래 순간 고민을 존나하다가 ㅇㅋ함 그러고 집에서 맥주한캔더하다가 자고간다면서 편한옷달라해서 내잠옷주고 결국그날 못참고해버림 .. 고민을햇던이유는 전남친이 동아리 선배니까 무섭기도하고 그땐 도덕적으로 좀 깨끗햇을때라 그랫지만 결국 일은 터졋고 한1개월동안은 섹파처럼 지내게됨 그러다 여친이 죄책감든다면서 전남친을 정리하고 당당하게 만나자 선언했고 난 반대함 주변시선이 개무서워가지고 ..
그때 전여친의 말 한마디가 내신념을 바꾸게되는데 "그럼 걔 휴가나왓을때 남자친구니까 걔랑 자고와도되겠네?" 이말들으니까 둘중하나는 선택해야겟더라고
그래서 둘다 동아리 나가고하고 정식으로 사귀게됨
군대에서 한참힘들때 차이니까 납득하기힘들었는지 전화를 진짜 틈만나면하더라고 첨엔 개짜증났는데 나중엔 오히려 꼴려서 통화플도 1번해봤음 첨으로 헤헤
그러면서 약간 네토끼같은게있는걸 알게되서 전남친이나 전전남친이랑 관계한거 물었는데 ㄹㅇ가관이었음 19살때부터 1년사귄남친이랑 대학교 거리멀어지면서 고민중에 지금군대가있던 a를만나서 환승
a 훈련소들어가고 a의친한친구이자 동아리사람인b랑 술먹고함
고등학교때 친구였던 남자랑 같은지역대학이라 만나서 함
그후에 나를만남 횟수자체는 많은게아닌데 남친잇는와중에도 외로움을 많이타고 술먹으면 자동문이더라..
그래도 성격좋고 슬렌더느낌의 여자여자한 매력이있어서 2년더사귀고 허리다쳐서 공익가게됐는데 훈련소 4주동안을 못참아서 새로운남자랑 떡친거 걸려서 헤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