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모텔가도 아무일 없을거라던 여사친과 자존심대결 4
Ndndd
2025-01-16 23:53
161
1
1
본문
여느날 처럼 금요일 저녁에 퇴근 후 여사친에게 소주한잔 하자며 연락 했습니다.
평소에 동기 친구놈이랑만 노래방 가기전 들르던 단골 횟집인데 가격도 착하면서 광어를 엄지손가락 굵기로 큼지막하게 썰어주셔서 너무나 제 취향이었던 동네 맛집이 있거든요
거기에 여사친은 데려가보질 않아서 그곳에 가자고 연락을 했고, 동기 친구놈은 친척 상이 있어 지방 내려가야 한다고 불참 하였습니다.
여사친은 디자인계열 회사에 재직 중이고 전 엔지니어링 계열 회사에 재직중이라 서로 관련 전공계열이 아예 다르니 회사 이야기도 참 많이 합니다.
서로 일 이야기를 주고 받다 보면 마치 남고 여고 이야기를 주고 받듯 꽤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서로 전 연애에 대한 이야기 같은건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그날은 계속 회사 이야기만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여사친이 전에 연애했다던 놈과 사내연애를 했었던 지라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로 주제가 흘러갔습니다.
평소에 동기 친구놈이랑만 노래방 가기전 들르던 단골 횟집인데 가격도 착하면서 광어를 엄지손가락 굵기로 큼지막하게 썰어주셔서 너무나 제 취향이었던 동네 맛집이 있거든요
거기에 여사친은 데려가보질 않아서 그곳에 가자고 연락을 했고, 동기 친구놈은 친척 상이 있어 지방 내려가야 한다고 불참 하였습니다.
여사친은 디자인계열 회사에 재직 중이고 전 엔지니어링 계열 회사에 재직중이라 서로 관련 전공계열이 아예 다르니 회사 이야기도 참 많이 합니다.
서로 일 이야기를 주고 받다 보면 마치 남고 여고 이야기를 주고 받듯 꽤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서로 전 연애에 대한 이야기 같은건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그날은 계속 회사 이야기만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여사친이 전에 연애했다던 놈과 사내연애를 했었던 지라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로 주제가 흘러갔습니다.
댓글목록1
Cjyircs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