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걸레 > .ssul

20대 초반일때 아직 경험 인원수도, 변태력도 부족했던 시절 어쩌다 어플로 만난 갓스무살 걸레년이 있는데, 내 최고의 후회 중 하나로 남음.

꽉찬 비컵에 키 155, 몸무게 50키로 정도의 젖살 가득한, 육덕일랑말랑했던 존나 탱탱한 몸 가진 년이었는데,

불우한 가정환경, 약간의 애정결핍에, 섹스에 대해서는 아는게 별로 없는데도 한없이 문란해지고 싶었던 중2병 졸업 못한 스타일
쉽게말해 섹스장난감으로 가스라이팅 시키기 가장 좋은 조건을 다 갖춘 년이었음 (이땐 나도 어려서 그렇게 생각 못했었음)

한 서너번 만났는데, 처음 만난지 3분만에 보지에 손가락 넣어도 암말 안하던년, 바로 텔로 데려가서 씻는데 얼굴에 오줌 갈겨도 싫다고 안하던년...
똥까시 받아보고 싶어서 똥꼬 벌리고 빨아보라니까 씻지도 않은 똥꼬주름 하나하나 다 핥아주던년..

그 카광 유튜브에서 야한솜이 인터뷰 보니까 딱 지금 이런년들이 스무살때 남자 잘못만나면 인생 야한솜이처럼 되는거구나.. 싶더라

게다가 찢어지게 가난했던 애라 돈까스 사주고 텔비 내는것만 보고도 눈 휘둥그레지던게 생각남

지금 만났으면 절대 안놓아주고 초대에 피스팅에 촬영에 별에별거 다 시도해볼텐데, 당시에는 이런 생각조차 못했었고,
뭣보다 이년 하체비만이었던거 + 얼굴이 딱히 내 스타일로 예쁘지 않았던거 (그냥 평타는 쳤음) 고작 그 두 이유때문에 내가 먼저 차단박았었는데.. 이 유치한 이유로 이년 놓친게 아직까지도 ㅈㄴ 후회됨

그 뒤로 당연히 이년보다 와꾸 이쁜년들 많이는 아니더라도 아쉽지 않을정도로는 먹어봤고 변태플도 이것저것 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년만한 재능은 다시 못만날게 확실해서 더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