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에 후배랑..(1)
ㅎㅍㄹ초ㅠ
2025-12-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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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학년 여름, 2004년 8월. 우리 과 MT를 강원도 계곡 펜션으로 갔어. 2박 3일 코스였는데, 그때가 내 인생에서 제일 미친 48시간이었다.
첫날 낮에 도착해서 바로 고기 구워 먹고 물놀이 시작했지. 계곡물이 존나 차가워서 여자애들 비키니 입고 들어갔다가 10초 만에 비명 지르면서 올라오는데, 그때 처음 봤어.
같은 과 03학번 후배, 이름은 ‘지연’이었는데, 키 168에 몸매가… 진짜 말 그대로 S라인의 교과서였어. 비키니 상의가 좀 작았는지, 물에 젖으니까 젖꼭지가 다 비쳐서 남자애들 전부 물속에서 발기 숨기느라 난리 났었지.
나는 그때 술이 좀 취해서 용기 백배였나 봐. 계곡에서 물총 싸움 하다가 지연이한테 “선배, 나 좀 업어줘요~” 이러는 거야. 내가 업으니까 허벅지가 내 목에 감고, 가슴이 내 등에 딱 붙어서… 물속이라 차가웠는데 그 부위만 후끈후끈하더라. 업은 채로 물속을 뛰어다니다가 일부러 넘어지는 척하면서 둘이 같이 물속으로 풍덩.
그 순간 지연이 다리 사이로 내 허리가 딱 들어가서, 둘이 물속에서 몸이 완전히 밀착됐어. 물속이라 소리가 안 나서 좋았는데, 지연이가 내 귀에 속삭이는 거야.
“선생… 단단한데요?”
와 그 말 듣는 순간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바로 물 밖으로 나와서 수건 뒤집어쓰고 숨죽이고 있었지.
그날 밤이 진짜 시작이었어.
펜션에서 술게임 하다가 또 왕게임. 내가 왕 됐을 때, 일부러 지연이 번호 뽑고 “3번이랑 5분 동안 베란다에서 단둘이 있어”라고 했어.
베란다 나가니까 달빛이 환하고, 계곡물 소리만 졸졸졸. 지연이가 맥주 캔 들고 와서 “선배, 나 오늘부터 선배 좋아해도 돼요?” 이러는 거야.
나는 대답 대신 바로 키스했지. 키스하면서 손이 자동으로 비키니 끈 풀었는데, 지연이가 막지 않고 오히려 가슴을 더 밀어붙이는 거야.
베란다 난간에 기대서 키스만 10분 했나… 그러다 지연이가 내 바지 지퍼 내리면서 “여기서 해도 돼요?” 이러는 거야.
진짜 미친놈처럼 고개 끄덕였지. 베란다 바닥에 수건 깔고 바로 했다.
계곡물 소리 때문에 신음소리가 다 묻혔어. 지연이가 “으으… 선배… 너무 커서…” 이러면서 허리 흔들 때마다 난간이 덜덜덜 떨렸지.
한 번 하고 나서 숨도 안 가다듬고 바로 두 번째. 이번엔 지연이가 위에 올라타서 직접 움직였는데, 달빛에 땀 반짝이는 몸이 진짜 예술이었어.
두 번째 끝나고 나니까 다리 후들거려서 서로 부축하면서 방으로 들어왔는데, 방 안 애들이 “야 너희 뭐 했어? 얼굴 왜 그래?” 이러면서 놀리는 거야. 우리는 그냥 “모기 물렸다”고 하고 잤지. 근데 절덩은 담날 새벽이였어
첫날 낮에 도착해서 바로 고기 구워 먹고 물놀이 시작했지. 계곡물이 존나 차가워서 여자애들 비키니 입고 들어갔다가 10초 만에 비명 지르면서 올라오는데, 그때 처음 봤어.
같은 과 03학번 후배, 이름은 ‘지연’이었는데, 키 168에 몸매가… 진짜 말 그대로 S라인의 교과서였어. 비키니 상의가 좀 작았는지, 물에 젖으니까 젖꼭지가 다 비쳐서 남자애들 전부 물속에서 발기 숨기느라 난리 났었지.
나는 그때 술이 좀 취해서 용기 백배였나 봐. 계곡에서 물총 싸움 하다가 지연이한테 “선배, 나 좀 업어줘요~” 이러는 거야. 내가 업으니까 허벅지가 내 목에 감고, 가슴이 내 등에 딱 붙어서… 물속이라 차가웠는데 그 부위만 후끈후끈하더라. 업은 채로 물속을 뛰어다니다가 일부러 넘어지는 척하면서 둘이 같이 물속으로 풍덩.
그 순간 지연이 다리 사이로 내 허리가 딱 들어가서, 둘이 물속에서 몸이 완전히 밀착됐어. 물속이라 소리가 안 나서 좋았는데, 지연이가 내 귀에 속삭이는 거야.
“선생… 단단한데요?”
와 그 말 듣는 순간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바로 물 밖으로 나와서 수건 뒤집어쓰고 숨죽이고 있었지.
그날 밤이 진짜 시작이었어.
펜션에서 술게임 하다가 또 왕게임. 내가 왕 됐을 때, 일부러 지연이 번호 뽑고 “3번이랑 5분 동안 베란다에서 단둘이 있어”라고 했어.
베란다 나가니까 달빛이 환하고, 계곡물 소리만 졸졸졸. 지연이가 맥주 캔 들고 와서 “선배, 나 오늘부터 선배 좋아해도 돼요?” 이러는 거야.
나는 대답 대신 바로 키스했지. 키스하면서 손이 자동으로 비키니 끈 풀었는데, 지연이가 막지 않고 오히려 가슴을 더 밀어붙이는 거야.
베란다 난간에 기대서 키스만 10분 했나… 그러다 지연이가 내 바지 지퍼 내리면서 “여기서 해도 돼요?” 이러는 거야.
진짜 미친놈처럼 고개 끄덕였지. 베란다 바닥에 수건 깔고 바로 했다.
계곡물 소리 때문에 신음소리가 다 묻혔어. 지연이가 “으으… 선배… 너무 커서…” 이러면서 허리 흔들 때마다 난간이 덜덜덜 떨렸지.
한 번 하고 나서 숨도 안 가다듬고 바로 두 번째. 이번엔 지연이가 위에 올라타서 직접 움직였는데, 달빛에 땀 반짝이는 몸이 진짜 예술이었어.
두 번째 끝나고 나니까 다리 후들거려서 서로 부축하면서 방으로 들어왔는데, 방 안 애들이 “야 너희 뭐 했어? 얼굴 왜 그래?” 이러면서 놀리는 거야. 우리는 그냥 “모기 물렸다”고 하고 잤지. 근데 절덩은 담날 새벽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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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빗자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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