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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는 아니고... 노래방도우미하며 만난 아줌마 썰...

레벨 대물심
2025-12-04 14:17 692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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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3살때니까 7년전이네

당시에 나는 부평에서 자취하고 화곡으로 출근했었어

화곡에 있던 형들은 나이가 좀 있었어

하루는 아베크(남녀혼성) 방을 들어갔어

남자 셋, 여자 하나


무슨 조합이었냐면 여자가 사장이고 남자 셋은 직원인데

셋은 다 여자(도우미)끼고 있더라

 

 

들어가기전에 박스(팀) 세개 보낸 진상이랬는데 보자마자 나 고르더라고
나이는 40대 중반쯤 됐고, 내가 미시취향이기도 해서 얼굴은 괜찮았어뭐 돈 벌러가는건데 나한테 선택권이 있나ㅎㅎ

 

믿거나 말거나 내가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얼굴이거든

아무튼 앉혀서 대학생이니 하며 이것저것 묻더라

자긴 이런거 싫어하는데

직원들이랑 같이 놀 겸, 나 보니 아들도 생각나고 몇팀 보냈는데 내가 제일 똘똘해보이고 잘생겨서 골랐다고, 목소리도 좋았다고 그러더라


나도 뭐 대학생이라고 용돈벌러 온거다 거짓말했지... 사실 전업인데..ㅅㅂㅋㅋ;

그래도 수능 조진 인문계 출신이라 최대한 아는척하면서 대답했어

 


아무튼 그렇게 얘기하다가


연말에 자기가 친구들이랑 또 올건데 그때도 만나자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그때도 일 할지 모르겠지만 알았다했지

근데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는지

꼼빠니아 조이너스 뭐하나 더 있는데 아무튼 그런 얘기하다 같이 쇼핑하러 가자더라

 


그래서 번호받고 밖에서 만났었지

평일에 만났어 어차피 대학생 컨셉이라 시간도 많았거든

 

일한다는 생각하거나, 공사나 그런 생각도 안했어

띠동갑 두번까지는 차이안나네 섹스하고싶다. 이거였던 것 같어

 

 

그렇게 번호받고 인천쪽에서 만났어

나 데리러온다고 차 타고왔는데

그땐 내가 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서 무슨 차 였는지는 모르겠어

재규어였어

 

어두운 노래방에서 볼때랑 다르게 밖에서 보니,

확실히 나이가 들긴 했더라

그래도 괜찮았어 나이많은 누나랑 데이트하는 느낌

 

 

오전에 만나서 밥먹고 커피먹고 타임스퀘어였나?

내 생각엔 가산으로 추정되는데

아직도 어딘지 잘 모르는 아울렛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여자친구 사귀고 서울에 쇼핑몰 거의 다 가본 것 같은데,

아직도 똑같은 곳은 못 가본 것 같아

 

 

친구 모임날 입을 옷 샀는데

나한테도 옷 좀 사줄까 묻는데 얼마전에 사서 싫다했어

받는게 부담스러웠기도 했고 뭐 받을 거 생각도 안했었고

나는 목적이 딱 하나였었거든 "섹스'

 

 

쇼핑만 하고 데려다준다고 돌아가는데

돌아오면서도 계속 허벅지 만지고 스킨십했어

오늘 하나? 방도 치워 놓길 잘했다. 싶었지

 

근데 본인도 아쉽지만 할 일있어서 가야된다더라

헤어지면서 나한테 돈 줘야되냐고 그러길래

일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 뭔 돈이냐고 밝은데서 보니까 좋았다

다음에 또 보자하고 쿨하게 보냈어

 

 

연락은 계속 했지만 그래도 친구 모임날까지 몇번은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 만났엇어

 

 

그리고 대망의 친구 모임

토요일이었는데 그 날은 내가 고향간다하고 출근을 안했어

 

 

총 8명 모임인데 1,2차까진 다 같이 있었는데

3차는 외박이 안되거나 노래방 못 가는 사람들은 빠지고

그 분까지 4명만 남은 상황

 

 

입구에서 만나서 방에 들어갔더니 다들 도우미 하나씩 끼고 있더라고

사람들한테 나를 남자친구라고 소개시켜주기도 했고

다른 선수들은 나이가 있기도 하고 나보단 좀..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어깨에 힘도 좀 들어갔었어

나도 도우미라고 안하고 대학생이라고 했지

 

 

다들 도우미랑 대화하고 놀거나 자기들끼리 노는데

나도 파트너랑 둘이서만 놀게 되더라고

처음 봤을때랑 다르게 적극적으로 스킨십하고 그랬더니 좋아하는데

20살 많은 아줌마인데도 설렜었어

 

 

4차 가고싶은 사람 있냐고 묻는데 한명빼고 다들 들어간다해서

도우미는 보내고 셋이서 술마시러 갔어

같이 있던분은 기류를 눈치 챘는지, 아니면 언질을 줬는지

화장실 간다하고 안돌아오더니 전화로 둘이 잘 놀아라 하고 가버렸어

 

 

남녀 둘이 술 들어가고 갈 곳은 하나지

화장실에서 어플로 미리 봐둔... 좋아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

 

 

그리고 뭐 했지

나도 오랜만에 했었고 술도 마시고 나이 많은 여자였지만

두번 연달아하고.. 아침에도 한번 더 했어

 

점심쯤 해장으로 파스타 먹고 헤어진게 기억난다.

 

 

뭐 이후에도 많이 만났는데 그런건 궁금해 하지 않을 것 같고...

도우미 하는 동안 손님으로 만나서 제일 잘 된? 케이스는 이거 하나가 제일 생각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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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뉴기니님의 댓글

레벨 뉴기니
2025-12-04 14:18
ㅈㅂㄱㄱ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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