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모음4
asdfe3333
2025-01-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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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가 갓 스무살정도 되었을 때 일입니다.
그때 전 이상한 꿈을 하나 꾼적이 있습니다.
꿈속에서 학교 건물이 무너졌어요.
저는 그 속에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서 눈을 떠보니 생전 처음 와 본 곳이었습니다.
풍경은 현실 세계와 같았지만 왠지 모를 이질감이 있어서 저승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제 생각이 맞는지 확인해보고싶어서 돌아가신 할머니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봤어요.
010으로 통합되기 전 번호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번호임에도 신호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심한 잡음이 멈추지않고 들리기에
결국 전화통화는 포기하고 그 곳을 빠져나가기위해 하염없이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작업을 하고 있는 듯 한 남자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무슨 생각이였는지는 사실 정확히 모르지만 그 남자에게 말이라도 걸어보잔 생각에 그 남자의 손을 덥석 잡았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화들짝 놀라더니 손이 왜이렇게 뜨겁냐며 제게 소리를 버럭 지르더라구요.
저는 그 남자에게 아직 나는 살아있으니 제발 도와달라며 무작정 빌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한동안 고민하더니 일단 알겟다며 잠시 저기 뒤에 숨어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남자가 가리킨 곳으로 가서 몸을 숨기자, 곧 남자의 동료로 보이는 사람이 왔고,
식사시간이였는지 남자에게 무엇을 먹을건지 물어보더라구요.
남자는 친구와 약속이 있으니 자긴 괜찮다며 동료를 돌려보냈습니다.
동료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한 남자는 제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단 친구 불러서 같이 너를 데려다 줄테니 , 우리를 잘 따라와야해.
누군가를 따라가거나 아무거나 먹지 말고 말야."
얼마 뒤 남자의 친구로보이는 사람이 왔고,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이글 하며 저희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은 무섭지 않았고 ,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얘는 오빠란 말 엄청 좋아해. 한번 해봐~"
라며 농담도 주고받고
어떤 아이가 같이 놀자며 제게 다가오자
"언니랑 오빠는 지금 바쁘니까 저기 가서 놀아~"
하며 제게서 아이를 떼어줬어요.
그리고 저는 그 꿈에서 깨어났죠.
그 꿈을 꿨을 당시에는 너무나도 생생한 꿈 내용이 독특하기도해서
처음에는 제게 곧 무슨 일이라도 생긱는건 아닌가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제게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았고,
그 꿈은 어느새 제 기억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년 뒤 ,
저는 다른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야외 카페에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한 남자 한명이 다가와 말을 걸더라구요.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라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아무리 봐도 처음 보는 남자였어요.
그래서 저는 그 남자에게
"누구세요?"
라고 물었죠.
그러자 그 뒤에서 남자 한명이 더 나타나더니 제게 아는체 했던 남자에게 말을 걸었고,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거봐~
내가 우리 기억 못할거라고 했지?"
그 이후로는 이런 꿈을 더는 꾸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결혼해서 애도 낳고 잘 살고 있구요.
그 남자분들의 정체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 전 이상한 꿈을 하나 꾼적이 있습니다.
꿈속에서 학교 건물이 무너졌어요.
저는 그 속에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서 눈을 떠보니 생전 처음 와 본 곳이었습니다.
풍경은 현실 세계와 같았지만 왠지 모를 이질감이 있어서 저승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제 생각이 맞는지 확인해보고싶어서 돌아가신 할머니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봤어요.
010으로 통합되기 전 번호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번호임에도 신호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심한 잡음이 멈추지않고 들리기에
결국 전화통화는 포기하고 그 곳을 빠져나가기위해 하염없이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작업을 하고 있는 듯 한 남자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무슨 생각이였는지는 사실 정확히 모르지만 그 남자에게 말이라도 걸어보잔 생각에 그 남자의 손을 덥석 잡았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화들짝 놀라더니 손이 왜이렇게 뜨겁냐며 제게 소리를 버럭 지르더라구요.
저는 그 남자에게 아직 나는 살아있으니 제발 도와달라며 무작정 빌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한동안 고민하더니 일단 알겟다며 잠시 저기 뒤에 숨어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남자가 가리킨 곳으로 가서 몸을 숨기자, 곧 남자의 동료로 보이는 사람이 왔고,
식사시간이였는지 남자에게 무엇을 먹을건지 물어보더라구요.
남자는 친구와 약속이 있으니 자긴 괜찮다며 동료를 돌려보냈습니다.
동료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한 남자는 제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단 친구 불러서 같이 너를 데려다 줄테니 , 우리를 잘 따라와야해.
누군가를 따라가거나 아무거나 먹지 말고 말야."
얼마 뒤 남자의 친구로보이는 사람이 왔고,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이글 하며 저희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은 무섭지 않았고 ,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얘는 오빠란 말 엄청 좋아해. 한번 해봐~"
라며 농담도 주고받고
어떤 아이가 같이 놀자며 제게 다가오자
"언니랑 오빠는 지금 바쁘니까 저기 가서 놀아~"
하며 제게서 아이를 떼어줬어요.
그리고 저는 그 꿈에서 깨어났죠.
그 꿈을 꿨을 당시에는 너무나도 생생한 꿈 내용이 독특하기도해서
처음에는 제게 곧 무슨 일이라도 생긱는건 아닌가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제게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았고,
그 꿈은 어느새 제 기억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년 뒤 ,
저는 다른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야외 카페에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한 남자 한명이 다가와 말을 걸더라구요.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라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아무리 봐도 처음 보는 남자였어요.
그래서 저는 그 남자에게
"누구세요?"
라고 물었죠.
그러자 그 뒤에서 남자 한명이 더 나타나더니 제게 아는체 했던 남자에게 말을 걸었고,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거봐~
내가 우리 기억 못할거라고 했지?"
그 이후로는 이런 꿈을 더는 꾸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결혼해서 애도 낳고 잘 살고 있구요.
그 남자분들의 정체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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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고트베스트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