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눈 먹는 귀신
asdfe3333
2025-01-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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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울 H중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
H중학교엔 언제부턴가 늦게 하교하는 학생들이
눈을 잃고 실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학생들은 모두 눈을 빼 먹는 귀신의 짓이라며 수근거렸고,
수업이 마치자마자 모두 서둘러 하교하느라 바빴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께 혼난 한 학생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교실에 남아 반성문을 쓰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밤이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학생이 나가려고 가방을 챙기는데
스르륵 교실 문이 열리며 귀신이 학생쪽으로 다가오는게 아닌가.
순간 학생은
"눈 빼먹는 귀신은 눈을 감으면 안 먹고 그냥 간다"
친구의 말이 생각나 그 자리에 앉아 눈을 힘껏 감았다.
한참이 지났을까. 귓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하나, 둘, 두개네. 하나, 두울, 두개네."
이 말이 계속 들리자 학생은 두려움도 잠시 잊고,
이 말이 대체 무슨 뜻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너무 궁금한 나머지 살짝 눈을 뜨기로 마음먹고
왼쪽 눈을 살며시 뜬 순간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다.
귀신이 마주보고 앉아 학생의 눈을 가리키며
"하나. 두울" 거리며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키며 세고 있던 것이다.
H중학교엔 언제부턴가 늦게 하교하는 학생들이
눈을 잃고 실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학생들은 모두 눈을 빼 먹는 귀신의 짓이라며 수근거렸고,
수업이 마치자마자 모두 서둘러 하교하느라 바빴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께 혼난 한 학생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교실에 남아 반성문을 쓰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밤이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학생이 나가려고 가방을 챙기는데
스르륵 교실 문이 열리며 귀신이 학생쪽으로 다가오는게 아닌가.
순간 학생은
"눈 빼먹는 귀신은 눈을 감으면 안 먹고 그냥 간다"
친구의 말이 생각나 그 자리에 앉아 눈을 힘껏 감았다.
한참이 지났을까. 귓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하나, 둘, 두개네. 하나, 두울, 두개네."
이 말이 계속 들리자 학생은 두려움도 잠시 잊고,
이 말이 대체 무슨 뜻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너무 궁금한 나머지 살짝 눈을 뜨기로 마음먹고
왼쪽 눈을 살며시 뜬 순간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다.
귀신이 마주보고 앉아 학생의 눈을 가리키며
"하나. 두울" 거리며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키며 세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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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고트베스트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7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