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당한썰 2탄푼다
asdfe3333
2025-0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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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착한 포붕이들 추게보내줘서 고맙습니다 ㅠ
2탄 기다리는 사람들 있어서 바로 올림.
그렇게 냉장고 수리비 청구를 씹은 집주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통화는 못 했다.
그리고 하필 그 냉장고 사건이 터진 시기가 회사가 죨라 바쁠때라서 정신없이 일 할때라 그 뒤로 집주인에게 연락을 못 했음. (이때 정신 차려서 눈치를 챘어야하는데...)
그리고 저 사건이있고 3달뒤, 포붕이는 이제 이사를 가기위해 다시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게된다. "OO세입자 입니다. 9월에 방을 뺄거니 그때 보증금 반환 요청드린다"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시발련이 또 문자를 씹는다.
그래서 오전 10시쯤 전화를 걸었는데 이번에는 신호가 가더라. 그리고 안 받길래 오후에 2번정도 새로 걸었는데 갑자기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여자 목소리 "연결이 되지않아~..." 그렇다, 이 시발련이 내 번호를 차단한 것이다.
그렇게 나는 이 집주인년에게 임대차계약해지 내용증명등기를 보냈는데 폐문부재로 반송을 받았다. 반송된 내용증명과 임대차계약서를 들고 주민센터로가면 임대인의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포붕이는 임대인의 주민등록 초본에 등재된 주소로 2차 내용증명을 보냈고 배우자가 수령을 했다.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이 시발련 뻔뻔함도 유분수지 여전히 연락이 없더라. 악에 받친 포붕이는 이제 민사소송 준비를 시작한다.
그렇게 소송 준비를 하려던 찰나에, 오피스텔 우편함에 다른 호수에 사는 집에 똑같이 우체국 내용증명 반송 딱지가 붙어있었고, 그 내용증명 수령인이 내 집주인 시발련이랑 동일하다는걸 발견했다.
그리고 관리사무소가서 "xxx호 사는 분 연락처 좀 받을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니 관리소장이 무슨 일이냐? 라고하더라. "집주인이 저랑 같은 분인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 된다. 그래서 혹시나 다른 연락처 있으면 좀 물어보려 합니다." 라고 답했더니 관리소장이 집주인이 누구냐 묻더라. "OOO씨 입니다." 라고하니....
관리소장이 "그 분 구속되셨는데요?" 라고 한다. 씨발 머리가 뜨거웠다. 어떻게 그걸 아시냐니깐 여기에 그 사람이 갖고있는 매물이 6채 7채정도 되는데 피해자 중 1명이 그 집을 찾아갔다더라. 그리고 막 돈달라고 했는데 그 시발련 남편이 나와서 아내 구속됐고 나랑 상관없는일이다난 모른다 이런식으로 배째라를 시전했다 하더라...
진짜 시발 이런 좆같은 일이 왜 나한테 벌어지지? 라고 존나 스트레스를 받다가 정신차리고 소송준비를 시작한다.
새 집으로 이사가기위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했고 어제 결정정본이 났다. 이제 다음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새로 넣을 예정이다...
다행인건 근저당이없고 경매 넘기면 내가 1순위긴한데 그래도 소송후 경매까지 1년넘게 걸리고 그 동안 돈이 묶이고, 낙찰 받아도 보증금 전액을 보상 못 받아서 ㅈ같긴한데 한 단계씩 소송 밟아 나가려한다.
우리 포붕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전세를 살 거면 무조건 보증보험 되는 매물로 들어가라는 말을 해주고싶다.
2탄 기다리는 사람들 있어서 바로 올림.
그렇게 냉장고 수리비 청구를 씹은 집주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통화는 못 했다.
그리고 하필 그 냉장고 사건이 터진 시기가 회사가 죨라 바쁠때라서 정신없이 일 할때라 그 뒤로 집주인에게 연락을 못 했음. (이때 정신 차려서 눈치를 챘어야하는데...)
그리고 저 사건이있고 3달뒤, 포붕이는 이제 이사를 가기위해 다시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게된다. "OO세입자 입니다. 9월에 방을 뺄거니 그때 보증금 반환 요청드린다"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시발련이 또 문자를 씹는다.
그래서 오전 10시쯤 전화를 걸었는데 이번에는 신호가 가더라. 그리고 안 받길래 오후에 2번정도 새로 걸었는데 갑자기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여자 목소리 "연결이 되지않아~..." 그렇다, 이 시발련이 내 번호를 차단한 것이다.
그렇게 나는 이 집주인년에게 임대차계약해지 내용증명등기를 보냈는데 폐문부재로 반송을 받았다. 반송된 내용증명과 임대차계약서를 들고 주민센터로가면 임대인의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포붕이는 임대인의 주민등록 초본에 등재된 주소로 2차 내용증명을 보냈고 배우자가 수령을 했다.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이 시발련 뻔뻔함도 유분수지 여전히 연락이 없더라. 악에 받친 포붕이는 이제 민사소송 준비를 시작한다.
그렇게 소송 준비를 하려던 찰나에, 오피스텔 우편함에 다른 호수에 사는 집에 똑같이 우체국 내용증명 반송 딱지가 붙어있었고, 그 내용증명 수령인이 내 집주인 시발련이랑 동일하다는걸 발견했다.
그리고 관리사무소가서 "xxx호 사는 분 연락처 좀 받을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니 관리소장이 무슨 일이냐? 라고하더라. "집주인이 저랑 같은 분인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 된다. 그래서 혹시나 다른 연락처 있으면 좀 물어보려 합니다." 라고 답했더니 관리소장이 집주인이 누구냐 묻더라. "OOO씨 입니다." 라고하니....
관리소장이 "그 분 구속되셨는데요?" 라고 한다. 씨발 머리가 뜨거웠다. 어떻게 그걸 아시냐니깐 여기에 그 사람이 갖고있는 매물이 6채 7채정도 되는데 피해자 중 1명이 그 집을 찾아갔다더라. 그리고 막 돈달라고 했는데 그 시발련 남편이 나와서 아내 구속됐고 나랑 상관없는일이다난 모른다 이런식으로 배째라를 시전했다 하더라...
진짜 시발 이런 좆같은 일이 왜 나한테 벌어지지? 라고 존나 스트레스를 받다가 정신차리고 소송준비를 시작한다.
새 집으로 이사가기위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했고 어제 결정정본이 났다. 이제 다음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새로 넣을 예정이다...
다행인건 근저당이없고 경매 넘기면 내가 1순위긴한데 그래도 소송후 경매까지 1년넘게 걸리고 그 동안 돈이 묶이고, 낙찰 받아도 보증금 전액을 보상 못 받아서 ㅈ같긴한데 한 단계씩 소송 밟아 나가려한다.
우리 포붕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전세를 살 거면 무조건 보증보험 되는 매물로 들어가라는 말을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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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dd333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9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