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루!![언더썰2]
asdfe3333
2025-01-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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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잠깐 시간을 내서 코칭을 했다.
인천에서 부터 올라온 아는 동생이 최근 수익을 내고 있다며 안부를 전함과 동시에..
짧은 코칭을 받고 싶다고 해서 저녁시간 잠깐의 짬을 냈다..
그리고 2시간 여의 일상대화와 정보, 코칭을 하다가 전업생활의 삶의 찌듬...
" 하루 10시간씩 게임을 하다보면 삶이 피폐해지잖아요. 전업도 참 쉬운일은 아니죠..형,,"하고 말하길래..
" 어느직장인은 6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출근길에 꽉꽉 들어찬 대중교통에 수난당하고,
오늘도!! 야근이라며 시간을 보내다가...일이 끝나고 상사의 술한잔에 이끌려 시달리고..
퇴근해서 잠자다가 또 일어나 출근을 반복하면서 365일을 보내기도 한다."
어느게 더 피폐하느냐는 다 사람따라 다르니!! 선택의 문제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하루를 마쳤다..
그리고 나의 하루였던 어느 특별했던 날을 잠깐 떠올렸다.
아침에 일어났다. 개운하게 잠을 이루지 못했던 그날 아침!! 어젯밤의 핸드스토리 하나가 피식~ 웃게 만든다.
강남의 모....클럽! 방수가 좋다는 소문에 잠깐동안 방문했다.
새%한 여자가 서빙을 하는데, 음식도 조리해서 서비스 한다.
초저녁인데...식사여부를 묻고..." 아직.." 이라는 이야기에...
앉자마자 멸치국수로 우려낸 국수를 서빙해준다...
"와우!~ 서비스 괜찮네..."
테이블에 앉아있는 멤버들을 곁눈질로 둘러보니....연령차가 거기서 거기!! 노땅들...
눈인사를 보내며 자리에 앉아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칩과 동일하게 페이하고 자리에 앉았다.
우선 폴드하면서 상대에게서 오픈되는 카드들과 플레이 성향을 살핀다. 꽤 괜찮은 방수...
그중 1~2명은 브러핑을 하거나 약한 핸드일때 살짝씩 텔을 나타내기도 한다.
2시간여가 지나고 어느정도 핸디 특성이 파악되어갈때 버튼에서 파켓7이 들어온다.
모든 핸디들이 폴드하고 버튼인 나만 살아남았길래 블라인드 스틸겸 살짝 벳을 했더니...
스몰블라인드에서 잠깐의 장고를 하더니..." all in" 이 나온다.
빅블라인드는 죽고....헤즈업 상황.
아....뭐냐??? 파켓? 또는 프리미엄??? 여튼...
아직은 시간이 많고, 승부를 걸 카드도 아니라는 생각에 폴드하려는 액션을 취하려는데...
살짝 올라가는 입술언저리....'브러핑일때 나타냈던 텔.....'
" 콜!!"하고 소리치며 칩스를 모두 밀어넣자...스몰블라인드가 카드 오픈을 꺼리면서 내 카드를 오픈하기를 바란다.
" 카드 오픈하세요..." 라고 말했더니...
" 어차피 가는 길이 달라~~"라는 밑도 끝도 없는 말을 하면서
3 4 오프수딧을 꺼내놓는다...
내심...ㅋㅋ 속으로 웃으면서 파켓 7을 오픈했더니....울상!!을 짓는다..
플랍은 위로 시원하게 깔린다..
J K A
그래!! 턴 카드에 쫑하나 나서 시원하게 가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카드를 지켜보는데..
턴에 4가 떨어진다...
그때만해도 여유있게 카드를 보고 있는데....젠장할...꼭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냐....
리버 또한 4가 떨어지면서....헐~~
어제의 핸드.....여튼....그 한판으로 그냥 게임을 접었다...
그리고 아침!!! 힐링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샤워를 하고....장농속에서 한다발 현금뭉치를 꺼내 크로스백에 넣고 영등포로 향했다.
사람들은 뭐가 바쁜지 종종 걸음으로 바삐 걸음을 재촉하지만...나는 유유자적하다!!
지하철에서 내려 지하상가를 둘러보고 타임스퀘어 건물에서 푸드코너를 살짝 둘러보는데...
지저스...잡지에서나 볼것같은 각선미의 여자가 휙 지나간다...
얼굴또한 수수하지는 않지만 세련미 있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힙은 사과모양의 곡선이 확 드러나게 입은
뭐...시간도 남고....오늘은 저 여자의 뒤를 미행해보기로 마음먹었다.
10여미터의 거리를 두고 살짝 따라가본다.
" 애인을 만나기 위해 나왔나?? "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이런저런 옷가게를 들러....MLB 매장 앞에서 이런저런 모자를 구경한다.
평소 모자를 즐겨쓰는 나 또한 모자를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시카고불스 모자하나를 골라들었는데...
이여자는 티셔츠하나를 고르더니...계산대로 향할듯하다..
나는 미행했다는 사실을 숨기기위해 먼저 계산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지갑이 없다...
" 아....젠장....교통카드지갑과 일반지갑을 따로 두는터라...지갑을 안챙겨왔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크로스백안쪽에 넣어둔 돈다발을 꺼내서 " 얼마죠?" 하고 묻는데..
직원이 " 뭐 이런놈이 있어? 5만원권을 다발로 꺼네내...너 이거 훔쳤냐? 라는 표정을 잠깐 짓더니...
"42000입니다..." 라는 말을 건넨다.
조금 머쓱하기도 해서 시선을 다른곳에 두면서 " 잔돈을 됐어요."라며 살짝 뒤에 줄을 선 여자의 표정을 살피는데..
이여자 " 피식 웃는다..."
보조개가 귀엽기 보다는 섹시하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도의 미행 ...앞질러가기.....
그러다...이 여자가 들어간 회전 초밥집!!! 타임스퀘어는 넓기도 하다!!!
바로 따라들어가는것은 너무 티가 나기에.....한템포 늦춰야한다.
영화 "마션"을 예매하고.....지인에게 영화본다는 안부를 전하며 자연스럽게 초밥집으로 들어선다.
일행이 있냐는 안내하는 직원의 물음에 없다고 했더니...그녀가 있는 쪽으로 안내한다.
1인들은 모두 그쪽에 앉나보다...
그녀는 무엇을 주문했는지 기다리고 있고,
난 '오도로' 2접시를 주문하고 메밀소바와 메로구이를 따로 주문했다.
기다리는 와중에 소라초밥을 하나 먹었는데....역한 냄새와 함께 시큼함이 올라온다..
냅킨에 뱉어내고....물로 입을 잠깐 헹군 뒤 서빙을 보는 아가씨를 불러서 조용하게 말했다.
" 이 음식 한번 맡아볼래요? " 하나남은 소라초밥접시를 들고 냄새를 맡더니 아미를 찡그린다..
" 주방장에게 확인시켜주세요." 라고 말을 건넨더니..그말을 들었는지...
각선미 여자가 삐꼿...나를 쳐다본다...
" 죄송합니다.. 손님!! 일찍 준비해놓고, 여기 실내온도가 좀 따뜻하게 해놨더니...살짝 ...."
" 괜찮습니다...행여 다른 손님이 안드신게 다행이죠." 라는 말을 건네며...입을 다시 한번 녹차로 행구는데...
주방장이 " 고등어 한접시를 서비스로 건넨다." 극구 사양했는데...뭐 ..서비스라니...한접시...~~
식사를 끝내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 저기 돈다발...아저씨...~~" 하면서 각선미 아가씨가 말을 건넨다...
" 가방이요~~" 아....이놈의 ....건망증...ㅋㅋ
" 감사합니다..." 하고 말을 하면서 가방을 건네받는데....묘한 웃음의 아가씨...
순간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돈다발 아저씨????" ㅎㅎ 그게 나를 기억하는 키워드인가???
계산을 하고 그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오늘 하루는 특별한 날이니까....힐링이 필요한....
호구가 되어도 좋다...좋은 말로 키다리 아저씨...
그녀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만 준다면....오늘 하루는 그냥 그녀에게 주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이제 곧 그녀는 나올것이다...
어떤 멘트를 날려야하다....어느정도 벨류를 날려야 그녀가 콜을 물 수 있을까...
그녀는 어떤 호감을 가지고 있을까??? 리딩이 필요하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포지션은 어느정도인지...그녀는 어떤 성향의 여자인지....
자...이제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인천에서 부터 올라온 아는 동생이 최근 수익을 내고 있다며 안부를 전함과 동시에..
짧은 코칭을 받고 싶다고 해서 저녁시간 잠깐의 짬을 냈다..
그리고 2시간 여의 일상대화와 정보, 코칭을 하다가 전업생활의 삶의 찌듬...
" 하루 10시간씩 게임을 하다보면 삶이 피폐해지잖아요. 전업도 참 쉬운일은 아니죠..형,,"하고 말하길래..
" 어느직장인은 6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출근길에 꽉꽉 들어찬 대중교통에 수난당하고,
오늘도!! 야근이라며 시간을 보내다가...일이 끝나고 상사의 술한잔에 이끌려 시달리고..
퇴근해서 잠자다가 또 일어나 출근을 반복하면서 365일을 보내기도 한다."
어느게 더 피폐하느냐는 다 사람따라 다르니!! 선택의 문제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하루를 마쳤다..
그리고 나의 하루였던 어느 특별했던 날을 잠깐 떠올렸다.
아침에 일어났다. 개운하게 잠을 이루지 못했던 그날 아침!! 어젯밤의 핸드스토리 하나가 피식~ 웃게 만든다.
강남의 모....클럽! 방수가 좋다는 소문에 잠깐동안 방문했다.
새%한 여자가 서빙을 하는데, 음식도 조리해서 서비스 한다.
초저녁인데...식사여부를 묻고..." 아직.." 이라는 이야기에...
앉자마자 멸치국수로 우려낸 국수를 서빙해준다...
"와우!~ 서비스 괜찮네..."
테이블에 앉아있는 멤버들을 곁눈질로 둘러보니....연령차가 거기서 거기!! 노땅들...
눈인사를 보내며 자리에 앉아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칩과 동일하게 페이하고 자리에 앉았다.
우선 폴드하면서 상대에게서 오픈되는 카드들과 플레이 성향을 살핀다. 꽤 괜찮은 방수...
그중 1~2명은 브러핑을 하거나 약한 핸드일때 살짝씩 텔을 나타내기도 한다.
2시간여가 지나고 어느정도 핸디 특성이 파악되어갈때 버튼에서 파켓7이 들어온다.
모든 핸디들이 폴드하고 버튼인 나만 살아남았길래 블라인드 스틸겸 살짝 벳을 했더니...
스몰블라인드에서 잠깐의 장고를 하더니..." all in" 이 나온다.
빅블라인드는 죽고....헤즈업 상황.
아....뭐냐??? 파켓? 또는 프리미엄??? 여튼...
아직은 시간이 많고, 승부를 걸 카드도 아니라는 생각에 폴드하려는 액션을 취하려는데...
살짝 올라가는 입술언저리....'브러핑일때 나타냈던 텔.....'
" 콜!!"하고 소리치며 칩스를 모두 밀어넣자...스몰블라인드가 카드 오픈을 꺼리면서 내 카드를 오픈하기를 바란다.
" 카드 오픈하세요..." 라고 말했더니...
" 어차피 가는 길이 달라~~"라는 밑도 끝도 없는 말을 하면서
3 4 오프수딧을 꺼내놓는다...
내심...ㅋㅋ 속으로 웃으면서 파켓 7을 오픈했더니....울상!!을 짓는다..
플랍은 위로 시원하게 깔린다..
J K A
그래!! 턴 카드에 쫑하나 나서 시원하게 가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카드를 지켜보는데..
턴에 4가 떨어진다...
그때만해도 여유있게 카드를 보고 있는데....젠장할...꼭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냐....
리버 또한 4가 떨어지면서....헐~~
어제의 핸드.....여튼....그 한판으로 그냥 게임을 접었다...
그리고 아침!!! 힐링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샤워를 하고....장농속에서 한다발 현금뭉치를 꺼내 크로스백에 넣고 영등포로 향했다.
사람들은 뭐가 바쁜지 종종 걸음으로 바삐 걸음을 재촉하지만...나는 유유자적하다!!
지하철에서 내려 지하상가를 둘러보고 타임스퀘어 건물에서 푸드코너를 살짝 둘러보는데...
지저스...잡지에서나 볼것같은 각선미의 여자가 휙 지나간다...
얼굴또한 수수하지는 않지만 세련미 있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힙은 사과모양의 곡선이 확 드러나게 입은
뭐...시간도 남고....오늘은 저 여자의 뒤를 미행해보기로 마음먹었다.
10여미터의 거리를 두고 살짝 따라가본다.
" 애인을 만나기 위해 나왔나?? "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이런저런 옷가게를 들러....MLB 매장 앞에서 이런저런 모자를 구경한다.
평소 모자를 즐겨쓰는 나 또한 모자를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시카고불스 모자하나를 골라들었는데...
이여자는 티셔츠하나를 고르더니...계산대로 향할듯하다..
나는 미행했다는 사실을 숨기기위해 먼저 계산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지갑이 없다...
" 아....젠장....교통카드지갑과 일반지갑을 따로 두는터라...지갑을 안챙겨왔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크로스백안쪽에 넣어둔 돈다발을 꺼내서 " 얼마죠?" 하고 묻는데..
직원이 " 뭐 이런놈이 있어? 5만원권을 다발로 꺼네내...너 이거 훔쳤냐? 라는 표정을 잠깐 짓더니...
"42000입니다..." 라는 말을 건넨다.
조금 머쓱하기도 해서 시선을 다른곳에 두면서 " 잔돈을 됐어요."라며 살짝 뒤에 줄을 선 여자의 표정을 살피는데..
이여자 " 피식 웃는다..."
보조개가 귀엽기 보다는 섹시하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도의 미행 ...앞질러가기.....
그러다...이 여자가 들어간 회전 초밥집!!! 타임스퀘어는 넓기도 하다!!!
바로 따라들어가는것은 너무 티가 나기에.....한템포 늦춰야한다.
영화 "마션"을 예매하고.....지인에게 영화본다는 안부를 전하며 자연스럽게 초밥집으로 들어선다.
일행이 있냐는 안내하는 직원의 물음에 없다고 했더니...그녀가 있는 쪽으로 안내한다.
1인들은 모두 그쪽에 앉나보다...
그녀는 무엇을 주문했는지 기다리고 있고,
난 '오도로' 2접시를 주문하고 메밀소바와 메로구이를 따로 주문했다.
기다리는 와중에 소라초밥을 하나 먹었는데....역한 냄새와 함께 시큼함이 올라온다..
냅킨에 뱉어내고....물로 입을 잠깐 헹군 뒤 서빙을 보는 아가씨를 불러서 조용하게 말했다.
" 이 음식 한번 맡아볼래요? " 하나남은 소라초밥접시를 들고 냄새를 맡더니 아미를 찡그린다..
" 주방장에게 확인시켜주세요." 라고 말을 건넨더니..그말을 들었는지...
각선미 여자가 삐꼿...나를 쳐다본다...
" 죄송합니다.. 손님!! 일찍 준비해놓고, 여기 실내온도가 좀 따뜻하게 해놨더니...살짝 ...."
" 괜찮습니다...행여 다른 손님이 안드신게 다행이죠." 라는 말을 건네며...입을 다시 한번 녹차로 행구는데...
주방장이 " 고등어 한접시를 서비스로 건넨다." 극구 사양했는데...뭐 ..서비스라니...한접시...~~
식사를 끝내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 저기 돈다발...아저씨...~~" 하면서 각선미 아가씨가 말을 건넨다...
" 가방이요~~" 아....이놈의 ....건망증...ㅋㅋ
" 감사합니다..." 하고 말을 하면서 가방을 건네받는데....묘한 웃음의 아가씨...
순간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돈다발 아저씨????" ㅎㅎ 그게 나를 기억하는 키워드인가???
계산을 하고 그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오늘 하루는 특별한 날이니까....힐링이 필요한....
호구가 되어도 좋다...좋은 말로 키다리 아저씨...
그녀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만 준다면....오늘 하루는 그냥 그녀에게 주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이제 곧 그녀는 나올것이다...
어떤 멘트를 날려야하다....어느정도 벨류를 날려야 그녀가 콜을 물 수 있을까...
그녀는 어떤 호감을 가지고 있을까??? 리딩이 필요하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포지션은 어느정도인지...그녀는 어떤 성향의 여자인지....
자...이제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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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333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