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5일 [16:30] 광주 vs 수원
본문
● 광주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팀 전력이 크게 흔들렸다. 정호연(MF), 허율(FW), 이희균(MF), 두현석(DF) 등이 팀을 떠나면서 중원과 수비 조직력이 불안해졌다. 특히 빌드업의 중심이었던 정호연의 공백이 가장 큰 변수다.
최경록(MF), 이강현(MF) 등이 중원을 책임져야 하지만, 기존 전력과 비교했을 때 점유율을 장악하는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진에서는 헤이스(MF), 아사니(FW), 가브리엘(FW)가 주축이 되겠지만, 박인혁(FW)과 박정인(FW)의 폼이 확실치 않아 결정력에서 의문이 남는다.
전지훈련에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지만, 상대가 K3리그 팀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지난 시즌 강력했던 전방 압박과 조직적인 빌드업이 새롭게 구축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결장 정보: 없음
● 수원FC
수원FC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정승원(MF), 강상윤(MF), 한교원(FW), 안병준(FW) 등이 팀을 떠났지만, 지동원(FW)과 윤빛가람(MF)이 건재하고, 노르웨이 출신 오프키르(FW)가 합류하며 제공권을 보강했다.
현재 가장 큰 변수는 안데르손(FW)의 거취다. 전지훈련에서 이탈하며 구단과 갈등을 빚었지만, 결국 등번호를 배정받으며 팀에 남게 되었다. 그의 출전 여부에 따라 수원FC의 공격력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수비진은 여전히 불안 요소가 있다. 김태한(DF)-최규백(DF) 센터백 조합이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부터 조직력이 불안했던 만큼 상대 압박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 다행히 광주의 전방 압박이 예전만큼 위협적이지 않다면, 수비적으로 큰 부담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결장 정보: 없음
● 결론
양 팀 모두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조직력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크다. 광주는 전방 압박이 강한 팀이었지만, 핵심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 조직력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원FC는 김은중 감독 체제 2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성을 다지는 과정이지만, 공격진에서의 화력은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광주의 공격력 불확실성과 수원FC의 전술적 변화 등을 고려하면 다득점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승점 1점을 나눠 가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1.0): 수원FC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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